(흑룡강신문=하얼빈) 서울영등포중국교민협회・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중국재한봉황호신구업주위원회(이상, 회장 현춘순)가 지난 1월 24일 대림동에서 '2016년 신년회' 시무식을 가졌다.
신년회에서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한해를 총결 짓고 우수회원들과 지도자들을 표창하였으며, 희망찬 병신년 새해에 협회에서 함께 추진할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현춘순 회장은 발언에서 2015년의 사업 진행상황을 기반으로 "2016년에는 ㉠연변과 한국의 경제활동 추진 ㉡연변의 귀향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 ㉢ 연변 경상무역교류팀을 한국에 초대하여 한국에 시찰 올 수 있게 할 것 ㉣8월말 개최 될 예정인 '연변 도문협상회의'에 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 및 한국경상무역교류팀을 조직하여 참가할 것 ㉤ 연변정부와 한국 정부 사이의 우호관계를 수립 할 것 ㉥ 해외 및 국내외 교민단체, 상인회 및 향우회와 우호관계를 맺을 것 ㉦ 향우회 회원들이 한국 주류사회로 발전 할 수 있게 도와 줄 것" 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는 15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동북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