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걸회장이 신입회원에게 회원마크를 발급하고있다.
1월 23일 길림시에서 열린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설맞이 모임현장에서 신입회원 환영식이 있었다.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 신규회원이 작년에 10여명 늘어난데 이어 금년에 또 신규회원 20여명이 늘었다.
신입회원들은 년령층이 대부분 20대, 30대 젊은이들로 종사업종도 다양하며 그중 일부는 갓 창업을 시작한 젊은이들이다.
조약걸회장은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 식구들이 불어 나날이 대가족을 이루어가고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호상 발전을 도모하며 새 시기 새로운 경제형세하에 멀리 보는 안목을 키워 부단히 성장을 해나가야 할것이라고 했다.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용수비서장에 의하면 2015년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배철훈부회장이 운영하는 룡성실업유한회사 탐방을 시작으로 회원사간 기업탐방을 조직했으며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한《백성강단》에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숙부회장의 전문코너를 설치해 건강보급 관련 강좌를 해왔으며 년말에는 중국국제방송사, 길림신문사, 흑룡강강신문사, 료녕신문사 등 조선족언론매체 련합취재진을 길림시로 초청해 길림시조선족기업인과 조선족학교, 조선족기관을 련속 취재해 대내외에 홍보했다.
이날 설맞이 모임에는 길림시민위,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재길림한인회 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