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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인대﹒정협 페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2.01일 10:31

흑룡강성 제12기 인대 제5차회의 페막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기자= 흑룡강성 제12기 인대 제5차회의가 31일, 전성 각계 인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할빈 국제회의중심 환구극장에서 페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대대표 575명 중 504명이 출석해 법정 인수에 부합된다.

  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흑룡강성 제12기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비서장, 위원 및 흑룡강성고급인민법원 원장을 선발했고 흑룡강성 제12기 인대 법제위원회, 내무사법위원회, 농업림업위원회, 도농건설환경보호위원회 주임위원을 투표했다.

  올해 당선된 국가사업인원은 지난해 7월 통과한 헌법선서제도에 따라 대회 주석단과 전체 대표앞에서 헌법을 향해 선서했다. 헌법선서는 흑룡강성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는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결의’, ‘흑룡강성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3개 5개년 규획강요에 대한 결의’, ‘흑룡강성2015년국민경제 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6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에 대한 결의’, ‘흑룡강성 2015년 예산집행상황과 2016년 예산에 대한 결의’, ‘흑룡강성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업무보고에 대한 결의’, ‘흑룡강성최고인민법원업무보고에 대한 결의’, ‘흑룡강성인민검찰원업무보고에 대한 결의’를 투표해 통과하고 ‘흑룡강성인민대표대회 및 상무위원회 입법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왕헌괴 성위서기는 “전통산업의 승격과 개조, 신흥산업과 현대 서비스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등 혁신산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심층 가공과 자원개발, 새 산업, 첨단기술성과 산업화를 대폭 증가해 경제의 안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의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3농’업무의 핵심으로 농업구조를 조정하고 축산업을 대폭 발전시키며 녹색식품 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표시했다.

  이외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대일로’전략을 잘 관철해 다국적 물류무역을 발전시키고 할빈-유럽행 렬차를 운영하고 할빈-수분하-러시아행 기차를 개통시키며 ‘3다리, 한개 섬, 한개 도로, 한개 통상구’ 를 개통하고 종합성세관감독센터를 건설하는 등 대러시아 협력을 핵심으로 새로운 대회개방구도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철도, 수리, 공항, 도시와 보장성 주택공사를 비롯한 기초시설 건설에서 큰 진전을 보이고 빈곤 탈출, 취업보장, 교육의료, 환경보호, 안전생산을 포함한 민생분야를 통합적으로 추진시키며 더욱 많은 재력과 물력을 빈곤한 지역과 빈곤한 사람에게 투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는 13차 5개년 규획을 시작하는 해이자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로 진입하는 관건적인 해이다”면서 “목표는 이미 세웠기에 이를 잘 실행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 제11기 정협 제4차회의 페막

  흑룡강성 제11기 정협 제4차회의가 각항 의사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지난 29일 오전, 할빈 국제회의전시센터 환구극장에서 페막됐다.

  올해 정협 회의기간에 557건 제안을 접수했다. 그중 경제분야 제안이 274건으로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뒤로는 민생및 사회사업분야 ,문화 분야, 생태환경분야, 법치 및 렴정건설 분야 순이었다.

  민주당파, 공상련 관련 단체가 92건 제안을 제출했고 정협위원들이 465건 제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를 통해 우사연, 장헌군이 흑룡강성 제11기 정협위원회 부주석으로 새로 당선됐고 류강이 흑룡강성 제11기 정협위원회 비서장으로 새로 당선됐다. 이외 왕유평, 류문동, 리대충,리효동, 범봉, 조덕신, 고금방(녀)이 흑룡강성 제11기 정협위원회 상무위원으로 새로 당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협업무 혁신상’ 시상식을 가지고 할빈시정협을 비롯한 10개 정협단체를 표창 장려했다. 이외 우수 제안과 지난해 우수 위원도 표창했다.회의기간 위원들은 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제안업무보고를 심의 및 통과했고 제12기인대 제5차회의에 렬석해 정부업무보고 및 기타 보고를 청취 및 론의했으며 ‘흑룡강성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4개년 규획강요(초안)’을 통과시키고 제11기 정협위원회 제4차회의 결의를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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