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중학교의 79명 학생들이 2016년 장춘시음력설야회에서 기악연주와 무용을 선보이게 된다.
장춘시음력설야회 주최측의 요청을 받은 장춘조중에서는 겨울방학간 시간을 리용하여 야회에 선사할 기악연주와 무용을 련습했다.
야회에서 선보이게 될 공연종목은 조선족인민군중들의 화목하고 행복한 생활을 반영한 《장백의 북소리》이다. 큰북, 립식북, 둥근북, 장고, 가야금 등 기악연주와 무용을 결합한 이 종목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각색하고 연출하였으며 훈련까지 도맡았다.
련습하는 동안 갖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와 예술관에서는 조선족들의 전통문화를 전 시 인민들에게 명절선물로 선사한다는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휴식도 마다하고 련습에 전력했다.
《봄도시에 만복이 깃들다》를 주제로 한 2016장춘시음력설야회 방송시간은 다음과 같다.
2월 5일 금요일 장춘 제1채널 19:35
2월 6일 토요일 장춘 제1채널 12:50
2월 6일 토요일 장춘 오락채널 19:50
2월 7일 일요일 장춘 오락채널 10:40
2월 8일 월요일 장춘 제1채널 12:50
2월 8일 월요일 장춘 오락채널 19:50
2월 9일 월요일 장춘 오락채널 10:40
2월 15일 금요일 장춘 오락채널 10: 40
/백정녀 최호암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