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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조선의 위성 발사를 주목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2.09일 10:30
조선중앙통신사가 7일, 조선이 이날 운반 로케트로 “광명성 4호” 지구 관측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조선의 발사활동을 주목하면서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할것을 호소했다.

조선 국가우주개발국은 7일 콤뮨니케를 통해,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에 평안북도 철산군의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운반로케트를 발사하고, 9시 9분 46초에 “광명성 4호” 지구 관측위성을 정확한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조선 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은 지구 관측에 필요한 관측 기재와 통신 기재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그후 한국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국제사회의 수없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로케트”를 발사한 조선을 규탄하면서, 조선의 행위는 유엔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안보리사회가 조선의 핵실험에 대해 제재를 구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정부는 조선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면서 안보리사회의 강유력한 제재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할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실험을 진행한후 또 “원거리 로케트”를 발사했다며, 이는 용인할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조했다.한국정부는 조선이 발사한 “원거리 로케트”에 대해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히고 한국 국방부는 한국에 말단 고공 지역 방어시스템은 “싸드” 시스템을 구축할 방안을 미국과 토의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케리 국무장관도 성명을 발표하여 조선의 “유도탄” 발사행위를 규탄하고 이 행위는 유엔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의를 공공연히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핵실험 한달후에 재차 엄중한 도발행위를 한 조선은 조선반도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고 또 기타 지역과 미국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반국, 유엔 안보리 사회 회원국과 함께 조선의 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강구할것이라고 표했다.

일본정부도 조선을 규탄하면서 조선의 행위는 일본과 그 주변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했다고 표했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조선의 행위를 절대 용인할수 없다고 표했다.

로씨야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조선의 유도탄 발사행위에 항의했다. 성명은, 조선은 국제사회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재차 국제법 준칙을 도발적으로 무시했다며 이는 조선반도와 동부아 정세의 긴장을 초래하고 또 조선과 전반 지역 안전에 중대한 손실을 빚어낼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로씨야는 전반 국제사회와 대립하는 정책이 국가 리익에 부합되는지를 잘 고려할것을 조선 지도자에게 건의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조선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하고 탄도 유도탄 기술을 리용한 발사행위를 단행했다며, 도발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의무를 준수할것을 호소했다.

유엔 외교인사들은, 안보리사회는 유엔 현지시간으로 7일 조선의 “원거리 로케트” 발사행위에 대해 비상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부는 콤뮨니케를 발표하여 조선의 행위는 “유엔 안보리사회 결의안을 공공연히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영국 하몬드 외교 대신은, 조선이 “원거리 로케트”를 발사한것은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공공연히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영국은 유엔 안보리사회 기타 회원국과 함께 조선의 행동에 “공동 대응”할것이라고 표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7일 조선의 위성발사 사건에 대해, 조선은 평화적으로 우주공간을 리용하는 권리를 가져야 하지만 조선의 이런 권리는 유엔 안보리 사회 결의의 제한을 받고 있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도 유도탄 기술을 리용해 위성을 발사한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제사회가 조선의 위성발사를 주목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해설에 김정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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