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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에서 끓는《성화초원》다단계판매다? 아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20일 11:40
100원《투자》하여 수십만원 버는 《초대박 투자상품》?

《A가 100원을 투자하고 〈쌰쌘(下线=하부)〉을 한명 발전시키면 90원짜리 위챗머니(红包)를 받는다. 〈쌰쌘〉을 10명 발전시키면 도합 900원의 1급수입을 올릴수 있고 그 10명이 각각 10명씩 발전시키면 A는 1만 8000원의 2급수입을 올릴수 있으며 그 100명이 각각 10명씩 발전시키면 A는 27만원의 3급수입을 올릴수 있다.》

이는 최근 많은 젊은 네티즌들이 앞다투어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 전재하는 홍보문구의 일부분이다. 대략 1월초쯤 모멘트에 간혹 나타나다가 음력설기간 기하학적으로 전파수자가 늘어나며 많은 이들의 위챗 모멘트를 도배하다싶이 하는 이 《초대박투자상품》은 자칭 《합법적인 3급소매(分销)》라고 하는 《성화초원(星火草原)》이라는것이다.

이들의 계산법에 따르면 100원만 《투자》하고 3급에 거쳐 1000명의 《하부(下线)》를 발전시키면 28만 8900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다는것이다. 심지어 조선족들의 모멘트에는 한어와 조선어를 병용한 홍보문구가 떠돌아다녔다.

일전, 기자는 수명의 《성화초원》가입자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이《초대박투자상품》을 취재했다.



《성화초원》의 조직, 경영자들은 《합법적인 3급소매》라고 강조하지만 이 도면만 봐도 피라마드식 판매인것이 분명하다.

가입자들에 따르면 《성화초원》경영자들은 《시급대리》, 《성급대리》, 《전국대리》 등 3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가입비》는 각각 100원, 300원, 600원이다. 《회원》에서 《대리》로 승격하여야 《하부》를 발전시키고 마진(提成)을 벌수 있었는데 《대리》로 되려면 세개 등급중 임의의 등급에 해당한 금액을 지불해야만 되였다. 그외 대리가 돼야만 가입자들만 가입 가능한 위챗동아리에 추가되여 그들의 돈벌이 노하우를 공유할수 있었다.



《성화초원》 조직, 경영자들이 《친절하게》우리 글로 번역하여 선량한 시민들을 현혹하는 위챗 홍보문구.



《텐센트회사와 합작》했는데 아리바바회사의 CEO 마운(马云)의 사진과 《연설문》 은 왜 올렸을가?

《마운의 명언》으로 시민들을 자극, 현혹

참가자들은 《상부(上线)》의 지시에 따라 《〈성화초원〉이 텐센트회사(腾讯公司)와 합작해서 이 항목을 한다》고 고취하고있다.

《〈성화초원〉에서 플랫폼을 홍보하기 위해 텐센트회사와 합작했다. 위챗지불은 텐센트의 동의를 거쳐야 할수 있는데 〈성화초원〉대리모집은 위챗지불로 이루어진다.》

《텐센트와 같은 큰 회사에서 불법을 할가요? 절대 불법 아님! 마음놓고 해도 된다》......

하지만 텐센트회사의 CEO 마화등(马化腾)이 아닌 공개적인 경쟁대상으로 정평이 난 아리바바회사의 CEO 마운(马云)의 사진과 《연설문》 일부를 캡처(截屏), 포툐샵, 합성 처리하여 올린게 다소 엽기적이다.

《당신은 왜서 평범하고 무능한가? 내가 하고있을때 당신은 보고있기만 하고 내가 계속 하고있는데도 당신은 계속 보고있기만 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림〉속에서 타인에게 지고있다.》

《모든 기회는 반대의 목소리속에서 탄생하고 의심, 조소와 의론의 목소리속에서 발전하며 박수갈채 소리속에서 결속된다》

K씨에 따르면 조직자들이 마운의 연설내용이라 일컫는 출처가 불분명한 연설내용이 내용의 진실여부를 떠나 문구들이 네티즌들의 심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불법다단계판매가 아니라고 여러 번 강조한 위챗 홍보문구.

다단계 피해 경험자: 이는 분명히 다단계판매이다

몇년전 친구의 소개로 다단계의 수렁에 빠져 수만원을 날렸다는 연길시민 Y씨. 그는 《〈성화초원〉은 한눈에 봐도 다단계가 뻔하다.》고 말한다.

그 리유를 그는 이같이 분석했다.《중로년을 대상해 하던 전통적인 다단계는 보건품을 의약품으로 치료효과를 과대포장하거나 싸구려 일용품을 브랜드제품로 사칭하여 강제적으로 떠맡기며 수천원, 심지어 수만원씩 갈취하는데 비해 〈성화초원〉은 우선 투자금액이 적다. 젊은이들이 접수할수 있는 100원에서 600원사이로서 조직자들이 말하는 식으로 〈생활에 큰 영향이 없다.〉 하여 본전을 뽑지 못해도 〈상부〉와 〈하부〉사이에 이가 벌어질 확률이 매우 낮다. 그리고 사기당했음을 감지했다 해도 번잡한 절차가 시끄러워 피해자들은 경찰신고를 꺼린다. 조직자들이 노린것은 매개인의 출자금액이 아니라 위챗의 놀라운 전파속도이다. 현재까지 500여만명의 회원이 가입했다고 하는데 그들이 최저 100원씩 투자했다고 쳐도 최저 5억원에서 최고 15억원의 자금이 련루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리고 내용은 전통 다단계판매와 다를지 몰라도 형식을 따져보면 이는 다단계의 피라미드식 판매방식이다.》

조직자들은 90%의 《투자》수익률을 웨치고있다. 그럼 조직자가 남은 10%의 마진(提成)을 가져간다는 얘기다. 즉 최소 5000만원에서 1.5억원사이의 거액이 조직자들에게 흘러들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위챗 모멘트에 공개된 비영회사의 각종 합법적인 증건들, 합법적인 증건들을 갖고있다고 해서 위법경영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도 없다.

《전국기업신용정보시스템》의 《경영이상목록》에 든 비영회사

위챗모멘트에 떠도는 홍보문구들에는 《성화초원》투자항목은 《북경비영연항과기(飞鹰软航科技)유한회사》가 조직했다고 씌여있다. 그외 비영회사의 《영업허가증》, 《세무등기증》, 《기구신용코드(代码)증》등 여러 가지 증건들도 스캔(扫描)하여 라렬되여있다.

2월 17일, 기자가 《국가공상총국 전국기업신용정보공시시스템》과 북경시공상행정관리국의 북경시기업신용정보넷》에 각각 《북경비영연항과기(飞鹰软航科技)유한회사》명을 입력하고 조회해보니 회사의 법정대표인/경리에 경홍매(敬红梅), 감사에 윤려화(尹丽花)로 제시되여있었고 회사의 등록(注册)자금은 1000만원이였다.

2014년 4월에 설립된 회사는 설립된지 1년여만인 지난해 7월에 공상국의 《기업경영이상목록》에 들어있었다. 원인은 《공상국의 추출검사시 련락되지 않아서》였다. 그외 기자가 조회하기 이틀전인 올 2월 15일에 두번째로 사무장소를 이전했다.



2월 19일, 북경시 해전구 상지십가 1호원 5호 층집 1805실로 등록된 비영회사 사무실. 회사간판도 없는 흰벽만 기자를 반겼다./중앙방송 구서림기자 찍음

비영회사 직원: 사무장소 알려줄수 없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초대박투자상품》을 경영하는 비영회사는 정규적인 사이트도 없고 부정적인 기사와 질의하는 글들이 쇄도하고있다.

기자가 위챗모멘트의 광고문구에 제시된 고객봉사 열선번호 4006819869에 련며칠 전화를 걸어보니 시종 련결되지 않았고 회사의 련계번호라 제시된 010-82893465에 전화하니 《존재하지 않는 번호》라는 제시음만 전해왔다. 새로 이전한 사무장소의 010-58625070에 여러번 전화했지만 받는 이가 없었다.

(설립된지 1년 10개월밖에 안된 회사가 두번이나 사무장소를 옮겼다? 게다가 같은 해전구내로 이사갔는데 사무전화 번호도 바뀌였다? 비영회사와 《성화초원》은 도대체 어떤 관계일가?)

19일 11시경, 기자가 북경시공상행정관리국의 《북경시기업신용정보넷》에 제시된대로 북경시 해전구 상지십가(上地十街) 1호원 5호 층집 1805실에 위치한 새 회사주소로 찾아가보니 회사간판도 걸려있지 않았다.

기자가 문을 두드리자 《누구냐?》는 젊은 녀성의 앙칼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집안에서는 어린 아이의 말소리도 들렸다.

《〈성화초원〉에 투자하려고 문의하러 왔다. 여기가 〈성화초원〉을 경영하는 비영연항과기유한회사가 맞냐?》는 기자의 물음에 집안에 있던 녀성은 방범문 도어스코프(猫眼)로 내다보며 《비영회사의 새로 변경한 등록장소는 맞지만 사무장소가 아니고 창고로 쓰인다. 〈성화초원〉오프라인 회원의 방문, 문의는 접수하지 않는다. 실제 사무장소를 알려줄수 없다.》며 방범문을 열어주지 않은채 시종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19일 오후, 기자는 모멘트에 비영회사의 《상년(常年)법률고문》이라고 제시된 《북경조억(兆亿)변호사사무소》에 련락하여 근(靳)씨성의 담당변호사 핸드폰에 여러번 전화를 했지만 수신을 거부하는 상태였다.



불법여부는 경영자들이 고취하는게 아니라 해당 부문이 조사를 거쳐 판정짓는것이다.

69%의 네티즌: 《성화초원》 다단계가 맞다

2월 19일 16시경, 기자는 국내의 한 조선어 위챗 공식계정에서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조회해보았다. 닷새째 설문조사에 참가한 1663명의 네티즌중 《성화초원이 다단계다》와 《관심없다》고 답한 네티즌이 각각 69.4%와 23.7%를 차지, 《다단계가 아니다. 새로운 돈버는 수단이다》고 답한 네티즌 6.9%에 비해 절대적 우세를 차지했다.

《하지만 6억여명의 위챗사용자중 1%만 〈투자〉해도 어마어마한 규모가 된다.》며 Y씨는 우려를 금치 못했다.

가입자 K씨의 〈하부〉인 연길시민 D씨는 2월 9일 21시경에 436만여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기자가 2월 17일 21시경에 K씨의 소개대로 《성화초원》위챗공식계정에 가입해보니 552만여번째 회원이였다. 짧디짧은 8일사이에 근 116만명이 증가, 하루 평균 14.5만명이 증가한셈이다.



《성화초원》의 기하학적인 발전속도를 과시하는 위챗 홍보문구.

《상부》를 밝혀야 가입 가능한 피라미드식 판매

《지인들을 현혹해 돈 100원을 지불하게 하고 거기서 본인이 90원의 마진을 가지는 이런 식의 〈판매방식〉은 본인의 왼쪽 주머니의 돈을 오른쪽 주머니에 넣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 인정빚이 되기때문이다. 뿐더러 나머지 10원은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흘러간다. 지인이 말발이 약하거나 얼굴이 얇아서〈쌰쌘〉을 발전시키지 못하여 본전을 뽑지 못하면 지인과 본인의 관계가 뒤틀릴수도 있다. 이는 완전히 돌 들어 제 발등 까는 격이다.》고 Y씨는 콕 집어 말했다.

《성화초원》 조직, 경영자들은 오늘도 수만원, 수십만원씩 받았다는 일부 경영자들의 위챗훙보 수입을 캡처한 사진들을 위챗모멘트에 올리며 많은 이들을 현혹하고있다. 이

에 삽시간에 벼락부자가 되리라 믿고 일획천금을 꿈꾸며 많은 이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지만 진실은 그렇지 못했다. D씨의 지인이며 그의 상부인 K씨에 따르면 《성화초원》의 여러 개 위챗동아리에서는 진모습을 모르고 참가한 많은 이들이 《쌍쌘》들과 다툼이 시작됐다고 한다.

현재 여러 명의 지인들이 K씨가 모멘트에 올린 《성화초원》의 광고문구를 본후 《자원적으로》 가입하였다. K씨는 본전을 뽑고 리익도 챙겼지만 여러 명의 《쌰쌘》들이 아직 《적자상태》여서 본인은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합법적인 3급소매〉라고 고취하는 자체가 불법임을 시인하는것이다.》는 Y씨의 말이 아직도 가입할가 말가 갈팡질팡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자가 《성화초원》위챗 공식계정을 팔로우(关注)해보니 다른 위챗 공식계정과는 달리 제시창에 《당신의 추천인을 찾지 못했다. 주목을 취소하고 다시 추천인의 Q2코드를 스캔하여 주목하라. 아니면 본 플랫폼에 가입할수 없다.》는 문구가 튀여나왔다. 기자가 가입자들에게 료해해본 결과 쌍쌘이 누구인지를 입력해야 그의 라인에 넣어서 그에게 마진을 입금할수 있기때문이였다.

인터넷에서 《다단계판매(pyramid selling)》의 정의를 검색해보면 《조직자 혹은 경영자가 인원을 발전시키고 발전시킨 인원을 통해 그들이 직적 혹은 간접적으로 발전시킨 인원수 혹은 판매업적을 의거로 하여 보수를 계산하여 지불해주거나 혹은 발전시킨 인원들에게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는것을 조건으로 가입자격을 취득하는 등 방식으로 리익을 얻는것을 가리킨다.》 영어 그대로 리해하면 피라미드식 판매이다.



《전국기업신용정보시스템》을 조회해보면 북경영연항과기유한회사는 《기업경영이상목록》에 들어있다.

《피해자》: 공상국 공평교역부문에 신고할수 있어

《성화초원》 조직자들은《선택은 자유니까 알아서 결정하시고 관심없는 분들은 가던 길이나 가라.》는 식으로 강박이 아님을 강조한다. 아직까지 해당 부문의 조사 소식이나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누구도《성화초원》의 성질에 대해 백프로 장담하지 못한다. 말 그대로 《선택은 자유다.》《가입여부도 자유다.》

하지만 《〈성화초원〉이 다단계판매이고 이에 가입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되는 시민들은 당지 공상행정관리국의 공평교역국(처)을 찾거나 공안국 신고전화 110에 신고하여 정황을 반영하고 진실을 료해할수 있다.

본지는 《성화초원》의 발전추이를 예의 깊게 주시, 추적할것이며 당사자, 혹은 내막을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환영한다. 제보전화는 13604447151, 위챗번호는 yujf_jlcxwb, 메일은 yujf@jlcxwb.com이다.

/유경봉 구서림(중앙인민방송) 기자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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