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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中영화 흥행수익 69억元, 세계 1위 등극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3.02일 09:23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영화 시장 월간 흥행수입이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북미 시장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가영화자금판공실은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전국 영화 흥행수입은 동기 대비 67.2% 늘어난 68억 7천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북미 흥행수입은 8억 1천만 달러(약 53억 위안)를 기록했다. 2월 중국의 흥행수입은 북미 대비 약 2억 5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성적을 냈다.

2월 중국 영화 시장은 기록의 연속이었다. 국산영화 ‘미인어(美人魚)’는 현재까지 31억 7천만 위안의 흥행성적을 거두면서 ‘착요기(捉妖記)’를 제치고 역대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처음으로 흥행수입 30억 위안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몽키킹2: 서유기지손오공삼타백골정(西遊記之孫悟空三打白骨精)’과 ‘도성풍운3(澳門風雲3)’이 각각 11억 6천만 위안, 10억 9천만 위안으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 세 편의 영화는 2월 총 흥행수입의 78.9%를 차지했다. 중미 합작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功夫熊猫3)’의 현재 흥행수입은 9억 7천만 위안에 달해 작년 여름 이후 ‘몽키킹: 영웅의 귀환’이 세운 흥행수입(9억 5600만 위안) 기록을 깨면서 중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2월 영화 관객수는 1억 9200만 명에 달했다. 전문가는 2월 영화시장은 시즌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면서 ‘춘제(春節, 설날)’와 ‘밸런타인데이’ 특선영화의 흥행수입이 2월 흥행수입 기록에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간 1인당 관람 횟수가 4회를 웃도는 북미에 비해 중국의 작년 1인당 관람 횟수는 1.7회에도 못 미친다. 또 영화산업의 전체적 발전 수준은 헐리우드와 비교해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 중국 영화는 예술성과 기술수준을 더 끌어올려 중국 문화 요소와 특색, 해외 진출의 실력을 갖춘 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중국 영화시장의 흥행수입은 누계 107억 2천만 위안에 달했고, 국산영화의 점유율은 85.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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