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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러관계는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어

[기타] | 발행시간: 2016.03.08일 15:57
왕의(王毅)중국 외교부 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성숙되고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자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상호신뢰와 상호지지를 기반으로 했을뿐 아니라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상생하는 거대한 수요가 있다면서 양국은 복잡하게 급변하는 국제적 검증을 전적으로 감당할 수 있으며 일시적인 연유로 인해 관계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왕의 외교부장은 중러관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한해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5차례 회견을 가지면서 중러관계의 발전추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중요한 견인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간 대형 프로젝트협력이 적극적이고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고 동선(東線) 천연 가스관 건설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생산능력과 장비제조, 농업, 재정금융 등 영역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러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수요가 클뿐만 아니라 장기성과 전략성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임시적인 요인들이 중러 전방위적인 협력추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러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1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양측은 '조약'이 창도하는 세대적 우호이념을 전폭적으로 고양하여 높은 수준의 양국 정치관계 우세를 더 많은 실무협력성과로 전화시킬 뿐만 아니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내실을 보다 풍부히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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