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판 드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문제 특사는 9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잠시 중단되었던 시리아문제 제네바평화협상이 이날 재개되었지만 '실질적인 협상'은 3월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표했습니다.
스태판 드 미스투라 특사는 기자 회견에서 9일은 평화협상 참석 대표들이 제네바에 도착하는 날이지만 일부 대표들은 항공편 및 호텔 예약 등 원인으로 주말까지 도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스태판 드 미스투라는 재개 후의 평화협상은 주요하게 정부관리와 새로운 헌법제정, 향후 18개월 동안 내의 선거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개 후의 평화협상은 10일간 지속될 예정이며 3월24일 전에 중단한 후 적절한 시기에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리아문제 제네바 평화협상은 지난 1월 29일에 가동된 후 양측의 의견상이가 커 2월 3일에 잠시 중단되었고 2월 25일에 재개하기로 했지만 연기되었습니다. 각측의 노력을 거쳐 시리아 충돌 각측은 2월 27일 0시부터 휴전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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