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A4허리가 미의 기준?…건강에는 불리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3.28일 16:10

[CCTV.com한국어방송]다이어트는 전 세계 여성들이 관심하는 이슈입니다. 최근 인터넷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새로운 기준이 공개됐는데요. 바로 세로 세운 A4용지로 허리를 가릴 만큼 가는 'A4허리'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과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영상으로 함께 알아보시죠.

'A4허리'는 말 그대로 허리가 세로 세운 A4용지보다 더 좁다는 뜻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종이 기준에 따르면 A4용지는 가로 21cm, 세로 29.7cm입니다.

따라서 'A4허리'는 21cm보다 더 좁은 허리를 가리킵니다.

이같은 기준이 요즘들어 네티즌들이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적용되며 서로간에 몸매 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막)

A4허리라고 생각되나요?

(시민)

코치님한테 물어보세요

제 생각에는 비슷한 것 같아요

A4용지로 가려보실래요?

거의 비슷한데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A4허리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강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A4허리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시민)

본 적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른 상태로 빼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솟고

더욱 긍정적으로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마른 여성이 A4허리 기준에 부합될 수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억지로 A4허리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또한 A4허리가 미를 가늠하는 기준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막)룽화(龍華) 유장민족의학원부속병원 영양과 부교수

누구나 A4허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 부위에 대장과 소장 복부에는 자궁 간장과 비장이 있습니다

A4허리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으로 거들을 입으면 건강에는 해롭습니다

일부 신체 부위의 혈액순환에 해로운 것입니다

전문가는 보기 좋은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과학적으로 운동해야만 훌륭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사진=나남뉴스 가수 박서진이 검정고시 불합격 성적을 받아든 여동생에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5회에서는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이 검정고시 가채점을 매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7시간 만에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사진=나남뉴스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의 훈훈한 미담으로 감동을 주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콘서트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참외를 배달했다는 후기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상암이 야외에 있다 보니 미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