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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 타이완동포 투자기업친목회 대표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11일 10:01
자칭린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 정협주석이 지난 8일 인민대회당에서, 전국 타이완동포 투자기업친목회 설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자칭린은 지난 5년 간 전국 타이완동포 투자기업친목회는 타이완 기업인들을 이끌고 '타이완독립'을 반대해 왔으며 양안의 경제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칭린은 이어 '타이완독립'반대와 '92공동인식'인정을 토대로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양안 동포 모두의 염원일 뿐만 아니라 중화민족의 전반 이익에도 부합되며 특히 수많은 타이완 기업인들의 사업 발전에도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칭린은 또 양안관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향후의 중요한 과업로 이를 실현하려면 양안 동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향후 정치적 신뢰를 높이고 동포 간 교류와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리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칭린은 앞으로도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유리한 방침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양안의 경제협력을 우선시 할 것이라며 타이완 중서민층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대륙경제사회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성장한 타이완 기업들이 대륙의 경제발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왔다고 밝히고 향후 대륙에서 발전하는 타이완 기업들에 유리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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