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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라틴아메리카와의 협력 업그레이드 추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08일 09:29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13.5” 규획에서 중점 추진하는 공급측 구조성 개혁에 바다 저편의 라틴아메리카국가들이 높은 관심을 보냈다. 중국의 경제개혁이 라틴아메리카국가에 적극적 영향을 부여함과 동시에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으로 하여금 보다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마리세라 코넬리 멕시코대학 아시아·아프리카연구센터 교수는 대종상품 수출에 의존하는 라틴아메리카국가로 말하자면 중국 경제구조개혁으로 발생할 원자재 수요 감소가 도전으로도 되겠지만 이와 동시에 라틴아메리카 다원경제 발전에서는 기회로도 풀이된다고 피력했다.

엔리케 두셀 멕시코 국립자치대학 중국·멕시코연구센터 주임은 경제성장동력의 최적화, 제품기술함량 및 부가가치의 제고를 취지로 하는 중국 공급측 개혁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양즈민(楊誌敏) 중국 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종합연구실 주임은 중국의 경제개혁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수준과 질량을 제고하고 라틴아메리카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를 이끌며 초급제품과 원자재에 더 많이 의존했던 쌍방 무역투자패턴을 개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경제의 구조조정은 라틴아메리카를 위한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라틴아메리카국가들은 농업, 에너지, 인프라, 환경보호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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