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예술전통학교인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기초+특색+보급+제고»의 예술교육 책략을 적극 모색하면서 민족예술계승에 모를 박고있다.
학교에서는 축구, 무용, 노래, 서법 등 과외활동을 계속 조직해오고있으며 특히 금년초 가야금 , 장고 등 민족악기 130여개에 민족복장 등을 새로 갖춰 매 학생들마다 한가지 예술특장을 지닐수 있게끔 양성하고있다.
장춘시예술교육시범학교이기도 한 이 학교는 오는 5월 장춘시관성구예술절, 6월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조직하는 장춘지구 민족학교 특색전시행사에 참가해 민족예술을 마음껏 전시하게 된다.
학생들은 «민족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원하는것을 배울수 있으며 또한 무대에서 장기를 마음껏 자랑할수 있다»며 기뻐한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학교 권홍교장은 «학생들의 예술기능, 종합소질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허금화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