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백운학 특약기자= 계서시조선족예술관(관장 배룡선)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간 조선족 장고 양성반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반은 흑룡강성문화청의 ‘문화 협력과 전파’의 요구에 따라 조직된것으로 조선족 장고는 구조가 독특하고 음색이 경쾌하며 선명한 민족특색을 갖고 있다.
이번 양성반에 조선족 각 단체와 협회 및 촌의 문예활동인20여명이 참가하고 계서시조선족예술관 명예관장이며 저명한 예술인인 한금철 선생이 직접 학원들에게 장고를 가르치며 비물질문화유산인 조선족 장고의 진수를 깊이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