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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성,가재 먹고 발열에 해혈까지…기생충이 원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8일 11:18
(흑룡강신문=하얼빈) 봄과 여름이 교체되는 시기는 가재가 대량 출시되는 때입니다. 가재는 야식으로 자주 찾게 되는 요리인데요. 하지만 사먹거나 직접 만들어 먹는 가재요리로 하여 토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장쑤 언론은 최근 현지 여성이 발열, 해혈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가재가 장본인이라는 점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T 검사 결과, 여성의 폐가 폐디스토마에 의해 구멍이 여러 개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폐디스토마가 바로 평소 즐겨먹던 가재와 함께 몸 속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가재가 이토록 심각한 후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자가 시장에서 가재를 구입해 시안시영양협회 전문가에게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초음파 세척기 속에 가재를 넣었더니 한참 후 물은 혼탁해졌지만 기생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어 전문가가 가재의 머리에서 견본을 추출해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기생충 알을 발견했습니다.

  장화 시안영양학회 부주임은 "견본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습니다 가재에 기생충 알이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가재에는 폐디스토마가 주로 살고 있는데 폐디스토마가 체내에서 1년 이상이나 몇 년 생존이 가능하며 이 또한 인체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 원인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1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몇 분간 지속적으로 가열하면 가재 속의 폐디스토마를 없앨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록 신선하고 살아있는 가재를 구입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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