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 밖에 강아지를 매단 채 도로를 질주한 여성이 포착돼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 여성이 잔인한 방법으로 강아지에게 운동을 시켰다고 보도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모습을 보면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 옆에서 문 밖에 매달린 채 낑낑거리며 쫓아가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잠시 정차된 장면에서 강아지는 거친 숨을 내쉬며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운전자는 여지없이 차를 몰고 질주한다.
해당 영상 속 여성은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항의하자 "산책을 시키려고 한 것뿐이다"라며 "목줄도 느슨하게 묶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