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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와 회담

[기타] | 발행시간: 2016.05.04일 10:05

[3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분냥 보라칫 라오스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3일 베이징에서 분냥 보라칫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분냥 보라칫 주석의 중국 공식친선방문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국과 라오스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반세기 남짓한 동안 중국과 라오스의 관계는 계속 공고히 되고 발전되었으며 쌍방은 고도의 상호 신뢰와 호혜의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라오스와의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라오스의 새로운 한기 중앙 영도집단과 함께 장기적인 안정, 선린 친선, 상호 신뢰, 전면 협력 방침을 계승하며 좋은 이웃과 벗, 동지, 동반자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나간 것을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 창조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과 라오스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장기적이고 안정하며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며 깨뜨릴 수 없는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분냥 보라칫 주석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국주석으로 취임한 후 중국을 방문해 습근평 총서기와 첫 회동을 가지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분냥 보라칫 주석은 중공중앙과 습근평 총서기가 라오스 당 10차 대회 소집과 그의 중앙위원회 서기장 당선에 축하서한을 보내고 또 특사를 파견하여 라오스를 방문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이것은 라오스 당과 그에게 큰 고무와 지지로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분냥 보라칫 주석은 또한 그의 이번 방문은 라오스와 중국 양당, 양국의 고위층 우호내왕 전통에 대한 계승이라고 하면서 양자 고위층 상호신뢰를 심화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회담 후 습근평 주석과 분냥 보라칫 주석은 함께 양국 해당 협력문건의 체결을 지켜봤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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