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은 4일 발표한 "아태청서:아태지역발전보고서(2016)"에서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이 아태지역 무역규칙의 모델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서는 TPP협상의 주요 추진자인 미국의 협상력과 규칙제정능력은 기타 협상국에 비해 훨씬 높다면서 궁극적으로 TPP의 비전통의제 관련 조목은 뚜렷한 미국식 가치체계 특징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서는 미국과 기타 국가의 치열한 경합하에 여러 의제의 구체적인 조목은 궁극적으로 다만 각측이 이익을 타협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 무역규칙의 모델이 될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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