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운빨로맨스' 작가 "처음부터 황정음 염두…운빨 그 자체"

[기타] | 발행시간: 2016.05.19일 08:43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운빨로맨스' 최윤교 작가가 주인공 황정음을 극찬했다.

19일 '운빨로맨스' 제작사 측은 대본을 집필 중인 최윤교 작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최 작가는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여주인공 심보늬 역은 처음부터 황정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며 "어떤 신을 써도 황정음이 멋지게 연기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대사들은 쓰면서부터 황정음의 목소리로 들리기도 한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최 작가는 "극을 위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깊은 감정까지 표현해내는 훌륭한 배우를 만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복이자 운빨 그 자체"라며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을 넘어 믿고 대본을 쓰는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보늬 역을 기대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운빨로맨스'의 여주인공 심보늬 역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미신을 맹신하게 된 캐릭터로 극 초반에는 통념상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보늬 역을 맡은 황정음은 첫 대본리딩 때부터 심보늬를 깊게 이해하고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 c&m 역시 "보늬라는 인물은 맑고 사랑스러우면서도 깊고 슬픈 감정을 동시에 드러내야 하는 복잡한 역할이기 때문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황정음의 진가가 더욱 잘 드러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황정음, 류준열읕 비롯해 이청아, 이수혁, 김상호, 나영희, 기주봉, 정상훈, 권혁수, 이초희, 진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화이브라더스

엑스포츠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4%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6%
10대 0%
20대 29%
30대 5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