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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한국의 "한류(汉流)"열조 이끌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19일 09:16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유선채널을 켜면 많은 프로중 익숙한 중국어를 들을수 있다. 중국드라마는 현재 한국의 텔레비전방송을 통해 한국에 들어갔으며 한국의 "한류(汉流)"열조를 이끌고 있다.

  "랑아방" 한국온라인 인기 검색어로

  2015년말, 국산 인기 사극드라마 "랑아방"이 중문 원음, 한글 자막 형식으로 한국텔레비전에서 방송되였다. 이 드라마가 상영되자마자 관람열조를 일으켰으며 시청률이 중화텔레비전방송 창시이래 최고기록을 달성했고 "랑아방" 또한 한국온라인 인기 검색어로 올랐다.

  한국에서 한 드라마가 얼마나 인기있는지는 시청률 외 온라인 클릭률도 하나의 표준이다. 드라마가 재밌어서 인터넷으로 다기 보기를 할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작년 12월 "랑아방"의 인터넷 구매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 경쟁이 심한 본토 드라마시장 속에서 10위권안에 들어간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랑아방"의 인기리 방영은 주변 산품의 판매를 촉진시켰다. 한국려행사에서 출시한 "랑아방"촬영지를 주제로 한 관광산품은 신청자가 넘쳤으며 "랑아방" 원작소설의 번역판권도 한국출판사들이 서로 쟁탈하는 "인기품"으로 되였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있는 한국처녀 서미영은 중국배우 호가의 충실한 팬이다. 작년 가을, 이 재단에서 제10기 아세아주 드라마포럼을 거행하였는데 서미영은 직접 자신의 우상이 "아세아주 특별공헌상"을 수상하는것을 목격했다. 그녀는 인터넷을 통해 호가의 최근 작품이 모두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도 방송된다는 소식에 아주 기뻐했다.

  중국 국내의 인기드라마 한국인들도 선호

  한국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과거 중국드라마는 무협, 사극드라마가 많았으며 주로 40대 년령의 한국 남성관중을 흡인했다. 하지만 "소년 명탐정 적인걸", "소년 4대 명포졸", "위자부"등 극이 방송된후 관중들의 년령층이 점차 젊어지기 시작했으며 20대와 30대의 관중들이 더욱더 많아졌다. 특히 젊은 녀성층이 늘어났다.

  2004년에 성립된 중화텔레비전방송국은 전문적으로 중국의 드라마, 영화, 기록영화, 연예프로를 방송하는 채널이다. 현재 "무미랑전기", "위장자"가 황금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다.

  중화텔레비전방송국은 본사기자의 서면취재에서 중국드라마를 인입하는데는 몇가지 표준이 있다고 표시했다. 우선 스타효과를 고려한다. 한국민중들이 비교적 익숙한 중국스타가 출연한 드라마를 선택하는데 례하면 범빙빙, 림심여, 양영, 호가, 왕개 등은 한국에서 지명도가 비교적 높다. 다음으로 한국민중이 비교적 익숙한 중국력사시기의 사극드라마를 선택하는데 례하면 한나라와 당나라, 삼국 력사는 한국에서 누구나 알고있는것이다. 또한 중국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드라마는 한국인들도 똑같이 선호하며 좋은 작품은 어디에서나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한중 현대극 모식은 차이가 크지 않기에 선택범위가 비교적 작다. 때문에 대부분 사극을 인입한다.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인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중문 원음, 한글 자막으로 드라마를 관람하는것이 한국인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중요한 도경으로 되였다.

  작년 12월 20일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였으며 상해와 서울은 이미 서로 영화주를 개최하여 자유무역환경하에서의 중한영화문화 및 합작영화의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해 주재 한국 총령사 한석희는 현재 량국의 영화텔레비전 문화교류와 합작이 그 어는때보다도 밀접하며 계속 발전해 나갈것을 희망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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