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부터 전국에서 전자려권을 신청할수 있다고 15일 신화넷이 전했다.
시민들은 전자려권을 신청할 때 지문을 입력해 넣어야 한다.
전자려권에는 전자칩(芯片)을 박아넣는데 칩안에는 신청자 개인자료와 얼굴사진, 지문 등 정보가 들어있다. 특수한 상황으로 신청자의 지문이 파괴됐을 때는 지문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전자려권은 비밀번호 자동보호기능이 구비돼 지문 등 정보는 출입국검사에만 사용된다.
이미 일반려권을 사용하고있는 자들은 본래의것을 그냥 사용할수 있되 남은 유효기가 여섯달 미만일 경우 전자려권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전자려권 변경신청 비용은 220원, 려권을 처음 신청하는 자는 납부비용이 200원이다. 일반려권이 파손됐거나 분실돼 전자려권을 신청하는 자는 비용을 220원 납부해야 한다.
전자려권 유효기한은 신청자가 16주세 미만이면 5년, 16주세 이상이면 10년이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