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거리에 위치한 술판매점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십이도만촌은 압록강줄기를 따라 57세대의 농호에 136명의 인구를 갖고있으며 조선족과 한족이 서로 오붓하게 모여사는 산간벽촌이다.
2013년 9월, 촌에서는 상급으로부터 부축자금을 적극 쟁취한후 선후로 74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마을 서북쪽에 건축면적이 1100평방메터에 달하는 작은 술공장-홍풍술업공장을 건설했다.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현재 이 촌의 양주업은 이미 초보적인 규모를 이루고 기둥산업으로 부상되고있는바 그들이 가공생산한 백주는 맛이 좋고 질이 좋아 당지 백성들은 물론 지방특산제품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공장에서는 년간 2만 5000키로그람의 알곡을 가공해 년간 만 5000키로그람의 질 좋은 순 알곡백주를 생산하여 10여만원의 알찬 경제수입을 올리고있다.
판매범위를 넓히고 백주생산량을 진일보 확대하고저 올해 촌에서는 또 현성거리에 새로 홍풍술업판매점을 꾸려 판매수입을 대폭 올리고있다.
이 촌의 오명덕(조선족)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십이도만촌은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로무송출로 한국에 나가 많은 돈을 벌고있지만 집에는 아직도 여유로력이 많아 일자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마을에 술공장이 일떠서면서 그들의 일자리가 해결되고 촌민들이 집밖을 떠나지 않고서도 많은 돈을 벌수 있으니 일거량득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공장범위를 한층 넓히고 새 제품을 부단히 개발함으로써 촌집체 경제수입을 늘이고 촌민들의 생활수준을 크게 개변할것이다.”.
공장건물
전시매대
사회자가 술제품을 소개하고있다.
오명덕촌서기
축사를 올리고있는 진정부 해당 책임일군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현장에서 술맛을 보고있다.
/오명덕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