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꼴! 꼴! 꼴…
연변팀은 28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1라운드 경기에서 4:1로 료녕팀을 완승했다.
전반전 윤빛가람이 출중한 개인능력으로 만든 선제꼴, 윤빛가람이 박스안으로 스쳐나가는 스티브를 기다렸다가 자로 잰듯한 패스, 스티브가 아주 작은 각도에서 왼발로 슛-두번째 꼴, 후반전 윤빛가람이 공을 잡더니 180도 돌아서면서 박스안으로 침투패스, 공은 눈이 달린듯 촘촘한 대방 수비선을 뚫고 눈이 달린듯 스티브의 발끝으로 련결되고, 스티브가 재치있게 수비를 제치고 확인사살을 한 세번째 꼴...또 79분경 윤빛가람이 적수의 수비선을 초토화시키는 침투패스, 김승대가 약속한듯 짓쳐나가며 키퍼를 따돌리고 네번째꼴을 성사시켰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