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남녀 '대세돌'이 뜬다. 트와이스와 몬스타엑스가 주인공이다.

3일 복수의 관계자는 OSEN에 "몬스타엑스 기현 민혁, 트와이스 쯔위 나연이 오는 5일 방송에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알렸다. 네 사람은 통통 튀는 진행으로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인기가요'는 그동안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잭슨, 김유정 3MC 체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김유정과 육성재가 나란히 하차했고 잭슨이 해외 일정으로 MC 자리를 비운 상황.

기현, 민혁, 쯔위, 나연이 5일 생방송에서 진행 마이크를 잡고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으로 걸그룹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걸어'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특별 MC로 나서는 '인기가요'는 5일 오후 3시 4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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