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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달음식업 급성장으로 비닐봉지 골칫거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07일 10:59
(흑룡강신문=하얼빈) 배달음식업의 급성장으로 중국 도시인들의 생활이 갈수록 편해지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배달시켜 먹고 그릇 씻을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식품 포장에 필요한 일회용 비닐봉지나 비닐찬합이 환경문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도시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 한끼를 위해 환경이 치르는 대가는 어느 정도일까요?

  메이퇀과 어러마, 바이뚜의 배달음식앱의 통계에 따르면 세 플랫폼을 통한 배달음식 일 주문량이 700만 건을 넘는다고 합니다.

  1건에 드는 비닐봉지와 비닐찬합이 한 개씩이라고만 할 경우, 700만 건의 포장식품에 드는 비닐봉지와 찬합의 면적은 84만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이는 118개의 축구장 크기와 맞먹으며 8일간 사용량은 시후(서호) 전체를 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에 더러워진 비닐봉지와 찬합은 폐품 수거와 재활용도 쉽지 않습니다.

  음료수병 하나에 3전,비닐찬합의 경우도 0.5킬로그램에 몇 십전 밖에 하지 않기에 폐품 수거인들도 줍지 않는다고 합니다.

  베이징시를 예들어, 2013년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된 베이징시의 쓰레기는 672만톤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733만톤으로 증가, 2015년에는 790만톤으로 매년 60만톤의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려면 쓰레기 회수시스템을 건설해야 할 뿐 아니라 경제적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비닐제품 사용자가 쓰레기까지 책임지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쓰레기처리 비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밖에 택배업계와 음식배달업계에 대해 포장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보호형 재료를 사용하게 하는 등과 관련된 법적 규정을 내와 단속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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