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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370개 기업 참가', 목표 초과로 '흥행 예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14일 07:26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참가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0월 속초에서 열리는 GTI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기업이 5월말 기준 370개로 당초목표인 300개를 훨씬 초가하면서 축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기획해 기업과·참관객이 모두 즐거워하는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홍진 도 통상지원과장]


2016 GTI투자박람회를 총괄하고 있는 전홍진(사진) 강원도 통상지원과장을 통해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행사에 대해 알아 보았다.





-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상황은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기업 확정과 박람회 성공의 핵심인 기업모집이 당초 목표보다 크게 늘었으며, 국내외 바이어 초청, 특별이벤트관 및 야시장 운영계획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국내 참가기업이 경우 5월말 기준 당초목표인 300개보다 많은 370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성황리에 기업모집을 마쳤고 주로 청정식품, 바이오, 생활 의료기기 등 강원도 주력품목으로 신라면세점 입점기업, 강원도 이전기업, 사회적기업, 원주의료기기, 중소유망기업 등의 우량기업들이 함께하게 된다.”

이밖에 “해외기업 참가는 GTI박람회 회원국, 중국기업연합회, 중국공상연합회, 광동수산상회, 한중지역경제협회,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세계한상을 중심으로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1000여명의 해외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

“국내‧외 유력바이어 모집도 코트라, aT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식품, 바이오, 수산 등 업종별‧나라별 바이어 초청에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나는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 GTI 박람회는 강원도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

“이번 박람회는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최소 3회이상 제공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품에 대하여는 강원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하여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고, 해외마케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 2016 GTI 박람회는 국내외 인지도 상승과 “동북아 대표 박람회”로의 정착

“지난해 성공에 힘입어 박람회 주력품목을 강원도 비교우위 품목인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 화장품 등으로 특화하고, 주력품목의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기업가,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기관의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중 세계한상지도자대회와 중국의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등 5개 지방정부와 중국기업연합회, 조선족기업가협회 등의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한중FTA 프로젝트 설명회와 투자상담회를 개최하여 강원도 주력품목에 대해 동북아 기업가들에게 새로운 합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강원도의 경제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GTI 11개 회원 정부 및 국제기구의 실·국장 등 실무책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GTI LCC(지방협력위원회)를 개최해 북방경제 진출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국내 제일의 관광지인 속초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즐거운 “볼거리·먹거리·살거리 풍성한 박람회”로 준비

“여행업체, 코레일, 재한중국동포단체 등을 통해 국내외 5000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하여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하여 돈이 도는 살아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 “단풍철 및 주말 관광객 등 일반인들의 대규모 관람이 예상되어 박람회장을 찾는 참관객에게 다양한 할인판매와 시식‧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단위, 단체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준비"하고 있으며, “개막 전날인 10월 12일 저녁에는 개막식을 겸한 전야제로 감자콘서트와 한·중·일 3개국의 중량감 있는 테너가수의 초청 무대가 펼쳐져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전홍진 과장은 “행사기간 내 개최되는 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 등 3夜이벤트는 강원도 향토특산품 및 수산물 등의 먹거리 장터를 야간까지 운영해 매일 밤 개최되는 야간공연은 초가을 밤의 정취를 더해 줄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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