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세안국가 외무장관 특별회의가 14일 중국 운남성(雲南省) 옥계(玉谿)에서 폐막했습니다.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간의 상호이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했으며 중국과 아세안관계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남해문제는 중국과 아세안간의 문제가 아니고 특히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전부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외무장관 또는 외무장관 대표들은 현 남해정세에 관해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공동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여 본 지역의 안전과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세안 국가의 외무장관들은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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