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 아시아 팬투어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21일 오전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부상을 입은 상처가 덧나 아픈 몸이였지만 팬미팅을 강행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해진은 팬미팅 당시 과거 치료를 받은 허리부위 통증이 재발해 고통을 호소한 것. 박해진은 귀국 이후 허리통증에 따른 시술을 받고 현재 물리 치료 중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부상 당시 의사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연예 활동에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기에 박해진이 수술 대신 시술을 택했다"면서 "당시 시술 받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고 현재는 호전돼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부상 당시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게 아팠다. 현재는 아무런 문제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베이징에 이어 대만에서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계속해 아시아 팬투어를 이어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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