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전일야화] '라스' 하현우 헌정방송서 터진 예능암반수 한동근

[기타] | 발행시간: 2016.06.23일 07:03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라디오스타'가 하현우와 한동근을 동시에 살렸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 그룹 씨스타 효린, 가수 테이,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복면가왕' 9연승 대기록을 달성한 하현우 헌정방송에 가까웠다. 하현우의 '복면가왕' 비하인드 스토리 및 의혹 해명, 국카스텐으로 성공하기까지 과정, 국카스텐의 신곡과 하현우의 또 다른 솔로 무대가 알차게 담겼다.


하현우를 위해 꾸려진 판이라 해도 과언 아니었다. 18주 간 얼굴을 가린 채 활약했으니 그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들도 여간 많지 않았다. 하현우는 식당 아주머니의 권유에 '복면가왕' 출연을 결정지은 사연,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가사인 '붐샤카라카'의 뜻을 몰라 위기를 맞았던 에피소드, 노래 도중 턱 관절이 탈골된 이야기 등을 털어놓으며 물 만난 고기처럼 토크쇼에서 뛰어놀았다.


기실 하현우를 위한 판이었으나,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예능 원석을 또 하나 발굴했다. '위대한 탄생3' 우승자이자 '복면가왕' 출연자 한동근이 그 주인공. 시종일관 구수한 일반인 매력으로 MC들을 사로잡은 한동근은 효린에게 '우결' 출연을 제안하거나 예상치 못하게 디테일한 성대모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기에 미국에서 사귄 여자친구를 위해 한 달 간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결국 차인 사연, 강한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두려워할까 고민이 된다는 순박한 걱정, 엉성하지만 열심히 하는 춤실력 등은 의외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렇듯 '복면가왕'을 위해 20주간 최선을 다한 하현우를 향한 이번 방송에서, 하현우는 기대에 부응하듯 대활약했고 테이는 믿고 듣는 입담을 과시했다. 효린은 특유의 솔직털털함으로 모두를 매료시켰고, 의외의 폭소탄 한동근은 대선배 사이에서도 나름의 제 역할을 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라디오스타'는 콘셉츄얼한 토크쇼 이미지를 굳힘과 동시에 또 하나의 예능 원석을 발굴해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25%
30대 3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3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