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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지역조선족학교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24일 15:02

올해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 및 그들을 맞이한 학부모들 /최승호기자 찍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중학교 대학입시성적이 보편적으로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길림성 리과장원을 배출해낸 길림조중의 경우 총 91명 수험생중 중점본과선에 입선된 비률은 36.3%, 보통본과선에 입선된 비률은 93.4%를 차지한다.

장춘지역 문과장원을 배출해낸 장춘조중에서도 좋은 성적을 자랑하고있다. 63명 문과수험생중 600점 이상을 맞은 학생이 5명으로 8%를 차지, 리과수험생 45명중 600점 이상을 맞은 학생이 7명으로 12%를 차지했다. 문과 중점본과선 입선률은 37%, 보통본과선 입선률은 94%, 리과 중점본과선 입선률은 36%, 보통본과선 입선률은 89%를 차지한다.

이 학교 윤태숙교장은 “올해 산재지역 조선족학교들에서 보편적으로 대학시험을 잘 친 상황”이라며 “장춘조중의 경우 왕년보다 높은 성적을 따낸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장춘지역 문과 1등 엄정희외 윤월은 669점(소수민족 가산점 포함)으로 장춘지역 문과 2등을, 리현미는 701점(소수민족 가산점 포함)으로 장춘조중 리과 력대 최고성적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통화시조선족학교의 경우 53명 수험생 모두가 대학점수선에 들어 100% 입선률을 보여주고있다. 이 학교 역시 올해 통화지역 문과장원을 배출해냈다. 알아본에 의하면 수험생중 문과 중점본과 입선률은 25%, 리과 중점본과 입선률은 17.6%이다.

장백현조선족중학교 역시 지역문과장원을 배출해냄과 동시에 51명 수험생중 문과 600점 이상을 맞은 학생이 7명으로 중점본과선 입선률은 53.3%를 차지하고 문,리과 본과입선률이 각기 94.4%와 100%에 달했다. 6월 23일 오전, 장백현정부, 장백현교육국, 장백현재정국의 해당 책임자들은 학교를 방문해 축하함과 동시에 학교에 10만원의 장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길림성 2016년 대학입시 각 차원 통제점수선

문사류 중점대학 최저통제점수선은 531점, 일반대학 점수선은 413점, 민영대학, 독립학원 점수선은 275점이다. 리공류 중점대학 최저통제점수선은 530점, 일반대학 점수선은 402점, 민영대학, 독립학원 점수선은 286점이다.

예술류 본과의 경우 문사류 점수선은 268점, 리공류 점수선은 261점이며 민영예술류 본과의 경우 문사류 점수선은 178점, 리공류 점수선은 185점이다.

체육류 본과의 경우 문사류 점수선은 290점, 리공류 점수선은 256점이다.

편집/기자: [ 본사취재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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