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다보스포럼 연례회의 G20 세션이 26일 중국 천진(天津)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세션의 주제는 "새로운 동력 새로운 시작점, G20에 대한 중국의 희망"입니다.
이보동(李保东)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G20 세션에서 한 기조연설에서 국제경제협력의 주요한 플랫폼으로서 G20은 세계경제의 우환을 해결해야할 책임이 있으며 이를 위해 인도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G20항주포럼 주최를 통해 세계경제가 직면한 핵심도전과 뚜렷한 문제점에 초점을 모으고 성장방식을 혁신하고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터키 G20사무협조인인 시니르올루는 저성장, 저산출은 현 세계경제의 최대 문제라고 하면서 중국측이 제기한 성장방식 혁신 제의는 이 문제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으로 되며 세계경제발전의 미래를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G20 세션 참석자들은 또 G20메커니즘 발전, 영국의 EU탈퇴 후 세계경제 대한 영향,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 등 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고 또 현장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G20은 선진국과 신흥시장국가가 세계경제관리에 평등하게 참여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서 국제경제협력의 주요한 포럼의 하나입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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