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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로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15주년 기념대회서 중요연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27일 13:58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뿌찐대통령과 함께 “중로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15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고 “중로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함께 창조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로 량국은 계속하여 손잡과 어깨나란히 서서 조약에서 확정한 방향에 따라 적극적으로 진취하고 개척혁신하여 함께 중로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함으로써 우리의 자손후대로 하여금 영원히 평화, 친선, 해빛속에서 생활하게 해야 한다. 장고려가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5년전, 중로 쌍방은 “선린우호협력조약”을 체결, 량국의 비동맹, 비대항,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신형국가관계와 세대친선의 리념을 법률형식으로 고정시킴으로써 21세기 량국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확고한 법률적토대를 닦아놓았다. 조약 취지와 원칙의 지도하에 쌍방은 평등신임, 상호지지, 공동번영, 세대친선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를 건립하여 량국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갖다주었으며 또한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전,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5년이래 조약 정신의 지도하에 중로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는 높은 수준에서 쾌속으로 전진, 발전했으며 각 분야에서의 협력은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고도의 정치 상호 신뢰를 건립했다. 쌍방은 모두 대방의 발전을 본국발전의 기회로 여기고 공동발전에 진력하여 공동번영을 실현했다. 쌍방은 완벽한 고위층교류기제를 건립하고 량자관계의 높은 수준의 운행을 확보했다. 쌍방은 상호윈윈의 원칙에 따라 상호 리익의 경제협력을 전개했다. 쌍방의 인문교류가 활발히 운영되고 전통적인 우의가 갈수록 공고해졌다. 쌍방은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밀접히 협조하고 배합하여 국제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요소와 건설적력량으로 되였다. 15년간의 실천은 조약이 제정한 취지와 원칙이 중로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주제와 일치하다는것을 충분히 증명해준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5년이 지난 오늘날, 나는 뿌찐대통령과 함께 조약에서 확정한 세대친선의 리념에 근거하여 중로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깊이 있는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우리는 조약 체결 15주년을 함께 경축하는것을 계기로 밀접한 고위층교류를 유지하고 상호 지지를 확대해야 한다. 우리는 량국의 공동국경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변경의 지역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량국의 공동국경을 우호, 협력의 견고한 뉴대로 건설하도록 진력해야 한다. 우리는 량국발전전략련결, “1벨트 1로드”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건설의 련결과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함으로써 중로관계발전이 가져다준 복지가 량국 인민과 전반 지역 국가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인문교류를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중로 세대친선을 대대로 전해야 한다. 우리는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및 국제관계기본준칙을 수호함으로써 국제전략협조를 강화하고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세계의 평화, 안전,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뿌찐대통령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15년전 “중로선진우호협력조약”의 체결은 량국관계의 큰 대사이다. 로중 우의는 력사가 유구하고 로중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는 우호, 상호 존중, 서로의 리익과 관심사를 충분히 보살피는 기초상에서 건립됐다. 이 관계는 량국 인민의 리익에 부합되고 량국 각자의 장기적인 발전목표와 일치할뿐더러 글로벌 및 지역의 안정과 안전에도 유리하다. 로씨야는 계속하여 중국과 함께 정부, 의회, 지역, 민간의 각 계층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외교, 경제, 안전,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밀접히 할것이다.

류연동, 왕양, 률전서, 양결지, 진원 등이 대회에 참석하고 중로 각계 우호인사 약 400명이 참가했다.

기념대회가 시작되기전 습근평주석은 뿌찐대통령과 함께 2016년 중로주류매체련합인터뷰 가동의식에 참석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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