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금년 7월 1일은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 기념일이다. 이 뜻깊은 기념일을 맞으면서 해림시문화방송국,민족종교국 그리고 해풍조선족사회거주구 당총지에서 주최하고 해림시조선족문화관, 해림시중로년협회의 조직하에 6월 30일 오전 해림시중한우의공원에서 대합창, 표연창, 독창, 무용 등 29가지의 다채로운 종목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을 기념하는 문예공연이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조선족로간부협회, 교육협회, 해풍거주구협회, 백두산협회, 해림진협회, 신안진협회, 장진진협회 등 여러개의 협회와 목단강시조선족로년예술단, 녕안시강남조선족로인협회,해림시조선족로년예술단이 함께 하였다.
이번 문예공연은 부동한 측면으로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업적을 높이 구가하였으며 당의 령도하에 여러 민족인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의 주인공이 되여 새 사회를 건설하는 창신적인 모습도 열정적으로 노래하였다.그리고 공산당이 있기에 새 중국이 있고 공산당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는 주제를 투철히 표현하였다. 기교가 높고 예술이 뛰여난 표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는바 평심위원들의 공정한 평의에 의해 11개의 종목이 1등상을, 6개의 절목을 2등상으로 평의했으며 로간부협회 등 4개협회는 우수조직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목단강시 조선족로년예술단의 "물동이춤", 녕안시강남조선족로년협회의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로 된 무용은 관중들의 한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는바 이번 해림시경축활동에 한결더 이채를 돋구에 주었다.
/백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