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TV줌인] ‘아는형님’ 제시-서인영, 아슬아슬 입담공세 "역시 강했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7.03일 07:00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제시와 서인영이 센언니의 위엄을 드러낸 가운데 더욱 센 입담을 펼치며 ‘아는형님’멤버들까지 쥐락펴락했다.

2일 JTBC ‘아는형님’에선 서인영, 제시, 김종민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날 서인영과 제시는 센언니다운 살벌한 신경전은 물론, 멤버들도 어질거리게 만드는 메가톤급 입담으로 활약을 펼쳤다.

서인영은 아는형님 멤버들과의 말씨름 대결에서 만만치않은 입담내공을 드러냈다. 김영철에겐 “너 아예 (연애가)무경험이야?”라는 돌직구를 던지며 그를 어질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영철은 “연애 해봤다”고 부르짖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과의 대결에선 “바보인척 하는거 지겹지 않느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희철에겐 “어렸을 때 내 전번 따고 친하게 지냈지 않느냐. 오늘 눈을 못맞추는거 보니까 키스신 이상으로 상상해본적 있지?”라고 거침없이 말했고 김희철은 얼굴이 빨개진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서인영은 지금도 자신을 보면 설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그녀가 과거 자신이 그녀의 동료에게 다정하게 굴자 그녀가 질투를 했다고 깜짝폭로했다. 이어 그 친구의 이름도 밝힐수 있다고 세게 나오며 서인영의 백기를 받아냈다.

제시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서인영은 물론 강호동, 김영철, 이상민 등을 당황시켰다. 제시는 서인영과 싸우다가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가식이 없다고 밝힌 서인영에게 제시는 “언니도 가식스러워. 어쩔 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영어를 잘하는 김영철에게는 “불쌍해 보여서 보호해주고 싶었다”면서 “모니터 해봤는데 영어는 구려”라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영어로 한국에서 배워 익힌 영어임을 설명했고 그녀는 “잘하네”라고 그제야 인정했다.

강호동의 신체의 비밀을 맞춰야 하는 대목에선 “젖꼭지가 세 개”라는 기상천외한 발언을 하며 강호동을 어질거리게 만들었다. 이상민에겐 “이 오빠 때문에 나쁜 짓 다 배운거다. 한국에 왔을 때 잘 챙겨줬다. 그런데 나쁜짓은 다 오빠한테 배웠다.”며 이상민에게서 술을 배웠다고 깜짝폭로, 그를 당황시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시와 여전한 입담으로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서인영. 두 쎈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활약에 산전수전 다 겪은 ‘아는형님’ 멤버들조차 폭소와 당황 사이를 오갔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