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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슈퍼맨' 대한민국 최연소 아재 대박, 격하게 아낀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7.04일 06:48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뭘 좀 아는 19개월 밀당男 대박이!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는 날로 늘어가는 애교로 이동국과 누나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이동국은 대박이 앞에 여러 장의 사진을 펼쳐 놓고 애정도 테스트를 벌였다 첫 번째는 네 누나들이었다. 대박이는 설아의 사진을 냉큼 밟고 일어서, 설아를 당황케 했다.

설아는 “밟지 말라”며 “(자꾸 밟으면 다른 언니들의) 사진 치운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대박이는 바닥에 주저앉아 큰 누나들의 사진을 사수했다.

둘의 실랑이를 지켜보던 이동국은 이를 진정시키고 다시 한 번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동국이 “누가 제일 좋냐”고 묻자, 대박이는 두 손으로 설아의 사진을 집어 올렸다. 의외의 선택에 설아는 “설아가 좋아?”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세어 나오는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대박이는 수아도 살뜰히 챙겼다. 수아가 어두운 동굴 속에서 무서워하자, 누나를 찾아 씩씩하게 걸어갔다. 이윽고 수아의 손을 꼭 잡고 동굴을 탈출했다.



한편 대박이의 독특한 아재 취향은 이날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대박이는 난생 첫 쑥뜸에도 거부감보다는 좋다는 식으로 얼굴 가득 웃어보였다. 누나들이 “대박이, 아파?(아프지 않냐?)”고 물어도 “아니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동국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쑥뜸을 즐기는 대박이를 보며 신기해했다. 전에도 대박이는 이동국과 묘하게 취향이 비슷해,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15개월 때엔 안마의자에 앉아 “좋다”를 외쳤다. 18개월엔 장어 꼬리를 먹고 몸을 부르르 떨어 ‘힘대박’이란 별명을 얻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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