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필리핀이 일방적으로 남해중재안을 제기한 후 많은 나라와 국제사회의 유지들이 모두 담판과 협상을 통해 남해 관련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중국측의 입장을 지지한다며 중국은 이런 정의의 목소리를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많은 국가들이 필리핀 남해중재안에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는데 대해 홍뢰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는 정의는 민심에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며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담판과 협상의 방식을 통해 남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중국측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각 측은 <남해 각 측 행위선언>의 관련 규정을 이행해야 한다며 중재재판소가 보여준 권력의 확장과 남용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는 국제법 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초래하고 남해지역 평화와 안정 수호에 조금도 도움이 안될뿐만 아니라 <선언>의 틀에서 협력하고 "준칙"에 의해 협상하는데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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