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2016년 제2단계 재정예산내 “일자리 제공을 통한 가난구제”계획을 하달하고 2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 국가“일자리 제공을 통한 가난구제”보조금 8억2천만원을 배치했다.
지난해 10월 앞당겨 하달한 제1단계 34억원 보조금까지 모두 42억2천만원에 달하는 2016년도 보조금이 전부 하달되였다. 보조금은 가난구제 대상에 등록된 빈곤촌 빈곤가구, 이 외 소규모 농업을 위주로 하는 빈곤촌 농촌기초시설 건설에 주요하게 사용된다.
발전개혁위원회는 42억2천만원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가난구제”보조금에서 4억8천9백만원을 근로수당으로 배치하고 빈곤인구를 “일자리 제공을 통한 가난구제”계획에 적극 참여시키는 한편 근로수당을 제때에 전액 발급하여 빈곤 로동력 수입수준을 직접 제고시킬 것을 각지에 요구했다.
가난구제 개발정책의 중요 일환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가난구제”계획은 정부투자로 공공기초시설을 건설하고 빈곤 군중들을 건설에 참여시켜 로동보수를 지급받게 하는 방식으로 직접 구제를 대체하는 정책을 말한다. 1984년 가동된이래 나라에서는 루계로 계획자금 약 1430억원을 투입해 빈곤지역에 중소형 공익성 기초시설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