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배우 장백지의 홍콩 자택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펑황연예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 장백지의 홍콩 고급 아파트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장백지의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인 인도네시아 여성.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장백지의 집에서 일하는 동안 다이아몬드 반지, 액세서리, 명품백, 구두 등 귀중품 16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귀중품의 가치는 46만 홍콩달러(한화 약 6800만 원) 상당. 이 여성이 훔친 물건은 총 16개로, 고용 계약이 끝나 장백지의 집을 떠나던 중 매니저가 여성의 짐을 뒤지다 발각됐다. 여성은 체포돼 지난달 29일 첫 심리가 진행됐으며, 오는 7월 27일 2차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장백지는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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