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했던 승용차를 되찾은 차주인의 얼굴에는 기쁨보다 감동이 물결쳤다.
《7.10》고급승용차절도계렬사건을 해명한 연길시공안국에서는 3월 2일 오전에 장물반환대회를 소집하고 9대의 도난당한 고급승용차를 임자들에게 돌려주었다.
지난해 1월부터 연길시공안국에서는 도요다, 현대 등 고급승용차를 절도당했다는 제보를 련속부절히 접수했다. 범죄혐의자들은 창궐하게 사건을 저지르면서도 교묘하게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에 사건해명이 몹시 어려웠다. 이 안건은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불러일으켰고 길림성공안청의 독촉처리사건으로 되였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김호철부국장을 조장으로 하는 사건전문수사조를 무어가지고 사건해명에 나섰다.
시공안국 형사경찰들은 이 사건을 해명하느라고 길림, 료녕, 천진, 내몽골, 흑룡강성 등 5개 성, 구, 직할시의 10여개 도시를 누볐는데 그 로정은 10만키로메터에 달한다. 근 두달간의 간고하고도 끈질긴 수사를 거쳐 범죄혐의자 12명을 붙잡고 13건의 계렬사건을 해명했으며 도난당한 고급승용차 9대를 되찾아왔다. 이리하여 피해자들에게 2백여만원의 경제적손실을 만회해주었다.
범죄혐의자들은 고급승용차 주인들이 원격조종기로 자물쇠를 채울때 기술수단으로 잠그지 못하게 하고 차주인이 자리를 뜬후 절도했던것다.
이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심사중에 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