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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의한 가난구제, 빈곤 대물림 현상 근절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7.10일 09:37
해발 3400메터 마아 설산 깊숙한 곳에서 랑랑한 글소리가 울려퍼진다. 감숙성 천축 장족자치현 자시슈룽향 작은 교실에서 장족 전통복장 차림을 한 6명 아이들이 소리 높여 과문을 랑독하고 있다. 교실에는 컴퓨터, 난방설비 등이 구전하게 갖춰져 있다.

가난구제는 반드시 교육을 중시해야 한다.

지난 12월, 중공중앙 국무원이 반포한 “가난구제 공략전 완승을 거둘데 관한 결정”은 교육에 의존한 빈곤해탈을 빈곤해탈의 중요한 수단으로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제18차당대표대회이래, 전국 교육경비 투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나라에서는 국내 생산총액의 4.15%를 차지하는 총 2억6천만원의 재정성 교육 경비를 편성하였다. 이는 2013년에 비해 대폭 상승한 셈이다.

당과 국가는 또 빈곤지역에 편중한 일련의 교육정책을 실시하였다. “국가빈곤지구 아동발전계획(2014-2020년)”은 680개 집중 극빈현의 빈곤지역 아이들의 성장을 보장하는 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중앙과 지방재정은 또 1440여억원을 투입해 빈곤지구 의무교육 약소 학교의 운영조건을 개선해주었다. 지금까지 3340여만 농촌 소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영양식을 무상 공급받고 있다.

“향촌교사 지원계획(2015-2020년)”은 향촌 교사 보완 경로를 확대하고 향촌 교사들의 생활대우를 높여주었다.

한편 “빈곤지역 지정성 학생모집 전문계획”에 힘입어 빈곤지역 농촌 학생들중 중점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수는 련2년째 10%이상 성장하였다.

당의 가난구제 정책 혜택으로 빈곤지구 학생과 학생 가정에는 기꺼운 변화가 일어났다.

올 3월부터 감숙성의 70여만명 등원 어린이들은 해마다 천원씩 보육 지원금을 받고 있다.

사천성 량산 이족자치주 염원현 대언구촌에서 촌 간부들은 현 직업중학교에서 습득한 기술로 고향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해남성은 제13차5개년전망계획기간, 연인수로 가난구제 대상 군중 6만6천명을 “신형의 직업 농민” 등 직업교육 강습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정밀 가난구제 공략전은 이미 시작되였다. 빈곤지구 의무교육단계 모든 학생들이 량호한 교육을 받게 하는것은 빈곤 대물림 현상을 근절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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