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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마디로 읽는 상반기 경제 형세

[기타] | 발행시간: 2016.07.17일 11:20



[신화망 베이징 7월 17일] (위쟈씬(於佳欣), 왕씨(王希) 기자) 국가통계국은 15일, 상반기 중국의 경제 운행상황을 공포했다. 상반기 GDP 증가속도는 6.7%로서 1,2 분기와 비슷하다. 상반기 경제 운행의 새로운 특점, 새로운 GDP계산개혁의 통계 데이터에 미치는 영향, 민간투자의 하락세 반전 등과 관련해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이렇게 답했다.

상반기 경제 운행 특점은 ‘안정, 추진, 새로움, 좋음, 어려움(穩、進、新、好、難)’으로 표현할수 있다

‘안정, 추진, 새로움, 좋음, 어려움’, 성라이윈은 다섯 마디로 상반기 경제 운행 특점을 개괄했다.

—‘안정’은 경제 운행이 안정되고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먼저 경제 성장이 단계적인 기업의 안정 태세를 나타냈다. 1분기, 2분기 성장율이 모두 6.7%인데 상반기 6.7%가 창조한 GDP증가량을 2010년 불변 가격으로 계산한다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230억 위안이 증가했다.

다음으로 취업, 물가, 수입 및 소비 성장이 안정됐다.

—‘추진’는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과 전환 업그레이드가 점진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가리킨다. 먼저 산업구조가 진화됐는데 상반기 3차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4.1%로서 지난해 동기보다 1.8%P 향상됐다.

다음으로 수요구조가 진화됐다.

또한 공급측면의 구조적 개혁의 추진으로 ‘생산과잉해소, 부동산재고해소, 금융리스크해소, 기업비용절감, 유효수요 공급(三去一降一补)’이 초보적 효과를 거두었다.

—‘새로움’은 주로 새로운 경제발전 태세가 양호하고 새로운 동력이 늘어났다는 것을 가리킨다.

—‘좋음’은 주로 경제 운행 질이 개선되고 좋은 요소들이 누적된데서 표현된다.

—‘어려움’은 국내외 두 가지 층면에서 표현된다. 국제적으로 보면 세계 경제의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무역이 지속적으로 불황에 처해있으며 불확실성이 증가해서다. 국내에서 볼 때 중국의 경제 조정이 진통을 지속하고 있고 하행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크며 실체경제 운행이 아직도 비교적 힘들다.

민간투자 형국이 향후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상반기 민간투자증가속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는데 1-6월에 동기 대비 2.8% 상승했으나 1-5월보다 1.1%P 하락했다.

성라이윈은 민간투자 증가속도의 하락에는 좋은 신호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첫째는 적정수준의 증가속도 하락은 구조 조정의 반영이고 전통산업의 조정에도 유리하다. 둘째는 비록 민간투자 증속이 하락했지만 고정자산투자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성라이윈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시장환경의 변화에 이어 적정수준의 선행지표가 유지된다면 향후 민간투자는 개선될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출 계상 GDP정산 방법의 연구 개발은 GDP 통계에 영향이 크지 않다

국가통계국에서 일전에 R&D(연구 개발) 계상 GDP 정산방법을 개혁하여 국내외의 관심을 받았다. 이것은 GDP의 정산에 영향을 미칠까?

성라이윈은, 올해 상반기 상황으로 볼 때 지출 정산방법에 대한 개혁은 GDP 증속에 대한 영향이 초보적인 정산을 거쳐 0.02%P밖에 미치지 않는데 이를 제외해도 1분기, 2분기 및 상반기 성장율 6.7%의 추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이 개혁은 국제적으로도 비교가 가능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개혁이 국내의 혁신 활동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며 각 지역에서 연구 개발 및 혁신 면에서의 투입을 확대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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