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양안관광교류협회 등 방면으로 구성된 실무팀 일행 4명이 20일 오후 4시경에 대만 (臺灣) 대북(臺北)에 도착해 대륙관광객 관광차 사고 사망자가족 사후처리를 협조했습니다.
유극지(劉克智) 해협양안관광교류협회 사무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곧 대만해협양안관광여행협회 등 관련부처와 손잡고 이번 사고를 타당하기 처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19일 대만에서 중대 차량화재 사고가 발생해 대륙관광객 24명을 망라한 26명이 숨졌습니다.
유극지 사무총장은 현재 마음이 아주 무겁다면서 조난자 동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전한하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 역시 해협양안관광교류협회가 대북을 방문한 주요 목적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유극지 사무총장은 사고발생 후 대륙의 지도자는 높은 중시를 돌려 신속히 상황을 이해하고 사후처리를 참답게 할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륙 측은 가장 빠른 시간내 응급조치 메커니즘을 가동했으며 해협양안관광교류협회는 관계창구를 통해 대만해협교류기금회로부터 상황을 이해한 동시에 대만해협양안관광여행협회로부터 상황을 이해하고 확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극지 사무총장은 대륙측 역시 대만 관련 측에서 전력으로 이번 사고를 처리하고 하루빨리 원인을 규명하며 사후처리를 타당하게 함으로써 유사한 안전사고의 재발생을 근절할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극지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의 또 다른 주요 목적은 사고 처리와 관련해 대만해협양안관광여행협회와 협상을 진행하고 최신 진척 상황을 제때에 통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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