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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유치원 손잡고 유아교육 공동발전 약속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5일 13:26
◆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유아교육연구위원장으로 임명

◆ 한국 3개 원과 자매결연, 중한 유아교육 과제연구 모색



최정순(우2)원장이 한국 대일유치원 정동오(우1)리사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성오(좌2)원장,

김일태(좌1)원장과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길림성 장춘시록원구해살아기유치원 최정순원장이 7월 18일-23일까지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및 유치원을 방문, 중한 유아교육발전 추진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최정순원장은 6일동안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과 7개 유치원을 방문, 이중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한국 하버드어린이집, 대일유치원과 자매결연을 맺음과 아울러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의 연구원 겸직 교수와 유아교육연구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자매결연을 통해 중한 량측 원장들은 유아교육관련 연구를 함께 하고 교사연수 및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중한 유아교육발전추진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최정순(우)원장이 한국하버드어린이집 김춘남(좌1)원장,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김일태(좌2)원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근 20년간 중한 유아교육발전과 자녀교양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김일태원장은 “한국 방문이 최원장의 유치원경영에 도움이 될뿐더러 중한 유아교육연구와 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과제연구로 지속적인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정순원장은 “이번 한국 방문의 순조로움과 짧은 기간 큰 수확을 얻게됨은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김일태원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하에 이루어졌다”며 “한국 유치원과 손잡고 중한 유아교육발전에 도모되는 일을 모색하겠다”며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또 "유치원방문을 통해 원장들 모두가 박사과정을 마치고 깊은 학문을 닦았기에 나름대로의 특색이 돋보였고 원장들마다 유치원을 자신의 집처럼 가꾸고 교원들과 어린이들을 집식구들처럼 아끼고 배려해주는 그 지극정성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되였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최정순원장은 1993년 연변 제1사범학교를 졸업하고 22년동안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 교도주임, 부교장으로 교육연구를 해오다가 올해 2월에 장춘시록원구해살아기유치원을 설립, 짧은 시간내에 중국어 한국어 영어 3국어를 가르치며 현지사회의 특색유치원으로 평가받으며 어린이 학생수가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다.

그는 향후 한국의 선진적인 유치원경영노하우를 결합하여 장춘해살아기유치원을 일류의 유치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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