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큰 기대를 모았던 캐릭터 조커의 분량으로도 분분한 반응을 낳고 있다.

최근 IGN에 따르면 조커로 분한 배우 자레드 레토는 인터뷰에서 팬들이 새로운 조커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많이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들려줬다. 조커 분량의 편집에 대한 아쉬움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자레드 레토는 분량에 관한 팬의 질문에 "좋은 지적"이라며 "그런데 나도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내 생각에는 (조커가)어디를 갔거나 한 잔 하러 갔거나 스트레칭을 하러 간 것 같다. 추락하는 헬리콥터 안에 있으면 근육이 뭉칠 수 있으니까"라고 씁쓸한 농담을 하기도.

그러면서 자레드 레토는 "촬영된 많은 신이 있었다. 만약 내가 죽는다면 아마도 어디에선가 공개되지 않을까"라면서 "배우가 죽게 되었을 때 갖는 긍정적인 효과는 삭제된 모든 것이 공개가 된다는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았다. / nyc@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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