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성은 현재 비단의 길 문화 대축제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돈황시 국제회의쎈터 신축 공사는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공사가 완공되면 8천여점 해내외 문화 정품들이 이곳에서 선보이게 된다. 돈황 공항 T3 터미널 공사도 사용 투입전 모의시험에 돌입하였다.
당면 전국 유일의 일대일로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국가급 성회로 첫 비단의 길 국제문화박람회가 9월 20일 돈황시에서 개최된다.
비단의 길은 아시아 유럽대륙을 가로지나 7천여키로메터를 이어준다. 그중 감숙성 경내 거리만 1600여키로메터에 달해 감숙성은 중국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와 련결시키는 교통 중추 역할을 한다. “비단의 길 경제대 황금구간”을 만들기 위해 감숙성은 비단의 길 경제대 황금 통로 개척, 서부로의 개방 전략 플랫폼 구축 5대 목표를 내세웠다.
현재 감숙성은 19갈래 국제, 지구 항로를 개척하고 6년간의 시간을 들여 투자규모가 8천억원이상에 달하는 도로, 철도 7만키로메터를 부설하고 전 성내, 대외간 도로, 철도, 항로 전면 소통을 실현할 계획이다.
비단의 길 국제문화박람회는 돈황시를 항구성 회의개최지로 정해 연선 국가에 보내는 감숙성의 문화 초청장으로 삼고 일대 일로 문화 교류, 전시, 무역을 일체화한 최대 플랫폼으로 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