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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의 길 화폭] 손잡고 공유 번영의 행복길 개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0.11일 12:31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제기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의 출발점과 착안점은 바로 공동발전의 새 방법을 모색하고 각국 나아가 세계에 ‘행복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리념에서 행동으로, 념원에서 현실로 전환하면서 중국과 각국은 공유와 번영이라는 행복의 길을 펴나가고 있다.

건설중인 웽그리아-쎄르비아 철도는 중국이 중유럽, 동유럽 국가와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의 대표적 항목이다. 총 길이가 350키로메터 되는 이 철도는 웽그리아 수도 부다뻬슈뜨와 쎄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련결한다. 철도가 운행되면 부다뻬쓔뜨와 베오그라드 사이의 운행시간이 8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된다. 현재 쎄르비아 경내 베오그라드-노비싸드 구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현지 군중들은 고속철이 가져다준 편리를 먼저 체험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사이의 건설 사례들이 현재 속출하고 있다.

밤하늘의 지구를 통해서도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한 변화를 한눈에 보아낼 수 있다. 그리고 위성 원격탐지 수치를 리용해 지난 10년 동안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중국-몽골-로씨야, 새 아시아-유럽 대교(국제화 철도간선) 등 6대 경제주랑를 따라 우리는 어두웠던 많은 곳들이 등불에 밝혀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중남반도 경제회랑의 등불은 5.57%의 속도로 늘어나면서 세계 평균치를 훨씬 초월했다.

2013년 가을, 습근평 주석이 선후 까자흐스딴과 인도네시아에서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비단의 길을 공동건설할 데 관한 중대한 창의를 제출한 후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중국과 세계 발전의 새 장을 열었다.

지난 10년 동안 깊은 사고와 심원한 기획을 한 습근평 주석은 여러 국제모임에서 세계를 향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관한 중국의 리념을 천명했다. 출국방문 기간 습근평 주석은 각자의 발전수요에 어울리는 항목이 관철되도록 친히 추진하고 ‘일대일로’ 총체적 구도와 시간표, 로정도를 확정하였으며 아시아 인프라시설 투자은행과 비단의 길 기금을 설립하도록 추진했다. 한편 ‘일대일로’ 공동건설 실무좌담회 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 2회를 조직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발전방향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하에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기초시설을 주공방향으로, 규칙과 표준을 중요한 기반으로, 공동건설 국가 인민 사이의 ‘민심소통’을 중요한 토대로 삼고 정책소통, 시설 련통, 무역활성화, 자금융통, 민심소통을 심화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상호 련통을 실현하는 길이다. 지난 10년 동안 ‘6개 회랑과 6개 도로, 여러 나라와 여러 항구’가 상호 련통을 실현한 기본 기틀을 구축하고 교통 기초시설 항목이 많이 관철되면서 공동건설 국가에 강대한 발전 동력을 주입했다.

아프리카 동부에 첫 고속도로가 나타나고 ‘천개 섬’을 갖고 있는 말디브가 바다를 가로탄 첫 대교를 보유하게 되였으며 벨라루씨는 자기의 승용차제조업을 갖게 됐다. 세계 최대 내륙국인 까자흐스딴은 처음 출해 통로를 보유하게 되고 유라시아대륙에 처음 만리를 내달리는 ‘강철수송선’이 출현했다.

이는 합심해 공동발전하는 길이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공동건설 국가는 협력항목 3천여개를 형성해 1조딸라 규모의 투자를 견인하고 4천여만명에게 빈곤해탈을 도와주었다. 세계은행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2030년에 가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해 공동건설 국가의 무역이 2.8% 내지 9.7%, 세계무역은 1.7% 내지 6.2% 성장하게 된다.

이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길이다. 중국과 17개 국가가 ‘디지털 비단의 길’ 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협력문건을 체결했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43개와 표준화 협력협의 54건을 체결했으며 “‘일대일로’ 친환경 투자 원칙”을 통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30여개와 생태환경 보호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고품질 발전의 길을 따라 중국은 현재 건강, 친환경, 디지털, 혁신 등 령역에서 공동건설 국가들과 함께 새로운 협력 성장점을 육성하고 있다.

오늘날 전세계 150여개 국가, 30여개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문건을 2백여건 체결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이미 큰 환영을 받는 국제공공제품과 국제협력무대로 부상했다.

중국에서 발원해 세계로 나가는 과정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개변시켰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찬 래일로 나가도록 도왔다. 상호 련통과 협력을 통해 중국과 공동건설 국가들은 현재 상부상조의 지구촌을 공동건설하고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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