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각종 보도가 끊이지 않는 리우올림픽이 절반이 지났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4일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당초 약속을 실현했다"고 초보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토프 두비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부 집행주임은 "브라질인 특히는 리우인들이 당초의 약속을 실현했다. 그들은 멋진 경기장을 건설하고 인프라를 승격하여 리우올림픽이 모든 방문객들에게 특수한 '리우체험'을 가져다주도록 할 것이라고 담보했었다. 이 모든 것을 그들이 해냈다. 새로운 인프라 항목들은 올림픽 개막전에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비는 개막이래 올림픽의 전반 운행이 양호했다면서 비록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셔틀버스, 도로표지, 식품 공급 등에 대해 개선했지만 그래도 작은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조직자들의 사업절충과 향상이 필요했고 일부 조율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은 매회 올림픽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또 이번 올림픽의 영향력이 한층 향상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리우올림픽의 페이스북 조회수는 무려 25억회에 달했으며 이는 런던올림픽의 다섯배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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