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안녕하십니까!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리란입니다.

　　2001년말, 동북3성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으로부터 온 우리 민족대학생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북경조선족애심장학활동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사무총장 및 집행위원회의 주도하에 민족교육을 관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각계 인사들의 지지를 받아 2001년 말부터 2015년 8월 말까지 인민페로 약 116만 4천여원의 애심장학후원금을 모아 12회에 걸쳐 연인수로 291명에 달하는 조선족대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장학금형식으로 전달된 동포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고 특히는 내심속에 잠자고 있던 사회에 대한 책임감, 민족에 대한 책임감, 타인에 대한 사랑을 깨우치게 하였다고 장학생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력대의 수혜자학생들가운데 이미 졸업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받은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갈라내여 장학금으로 후원하는 장학생선배들도 있고 또 민족공익활동에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받은 사랑을 기꺼이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생들도 있습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장학금 후원자들은 사랑의 씨앗이 우리 대학생들의 가슴속에 싹트고 줄기를 뻗어 바야흐로 꽃피는것을 기쁘게 보고있습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발급하는외에 또 “대학생 성장포럼”을 1년에 두번씩 개최하여 장학생들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하여 민족의 차세대를 위한 이 성스러운 애심장학공정, 희망의 공정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제12기 장학생과 후원자대표들

　　지난 15년간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보내준 사회 각계의 지지성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계속하여 제13기 장학생립후보자추천을 협조해줄것을 부탁드립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생후보자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조건에 부합되는 학생이여야 합니다.

　　2015년 가을 학기 혹은 2016년 가을학기에 북경의 정규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이여야 합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여야 합니다.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도 단정하여야 합니다.

　　가정 경제가 곤난하다고 인정하는 기준은 부모가 실업하여 경제래원이 없거나 부모일방이 결손인 가정으로서 가정생활이 어렵거나 가난한 시골에서 와서 학비나 생활비 래원이 없는 학생 또는 부모를 잃어 보호자가 없는 고아, 노소3대가 한집에서 생활하거나 또는 자녀중 학생이 2명이상(2명 포함)이거나 기타 특수한 원인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워 학업견지에 어려움을 받는다고 인정되는 학생들입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주로 대학교 1학년학생을 장학대상으로 선정하여 1학년후학기부터 2학년 전학기까지 1년간 도움을 줍니다. 2학년, 3학년이 되면 어느정도 북경생활과 학교생활에 익숙하여져 스스로 일감을 찾아 과외로 용돈을 벌수 있다고 인정하기에 원칙적으로는 수혜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북경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만 주변환경에 익숙해지고 어느정도 자생력을 키울수 있을때까지 원칙적으로 1년간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제13기장학생규모는 약 25～30명정도 할 예정입니다.

　　2015년에 입학하였거나 2016년에 북경의 대학에 입학한 학생가운데서 상기의 조건에 부합되는 대학생이 있으면 2016년 9월 30일까지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된 학생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집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의 명예리사장 강경산 원사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발기인 및 사무총장 리란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리사장 박걸 (오른쪽)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집행위원회 주임 리성일 18612063390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집행위원회 부분적인 성원들

　　신청서는 MS Word 로 제작 되었기에 반드시 컴퓨터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MS Office 혹은 WPS 로 추천서를 작성하신뒤 아래의 메일주소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리란 |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사무총장

　　메일:lee-lan@163.com

　　연계전화 :13901127378

　　추천서 다운로드주소: http://ckditu.cn/doc/aixin2016.doc

/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