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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우, ‘동반 입대’ 신청한 세쌍둥이 형제

[기타] | 발행시간: 2016.08.18일 08:04

세쌍둥이 형제 리저우하오(李周昊, 왼쪽), 리저우이(李周易, 가운데), 리저우신(李周昕, 오른쪽)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8일] 하이커우(海口) 무용 전공 학생인 리저우하오(李周昊), 리저우이(李周易), 리저우신(李周昕)에게 올 여름은 의미가 남다르다. 세쌍둥이인 이들은 외모만 같을 뿐 아니라, 어릴 적부터 함께 무용을 연습하며 함께 하이커우경제학원(海口經濟學院) 무용학과에 입학했다. 올해 7월 말, 이들은 함께 입대 신청을 하며 조국에 충성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집에서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이들은 만약 이번 입대 신체검사 및 심사에 통과하면 머지않아 함께 군복을 입고 상아탑을 떠나 군대생활을 하게 된다.(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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