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2014년과 2015년 신비로운 신들의 정원인 인도 북부와 네팔에서 한영찬씨가 담아온 자연 풍경과 인문 풍모 사진들이다.
네팔인들은 오전 9시에 출근해 11시면 퇴근하고 오후에 2시에 출근해 4시면 퇴근한다. 게다가 모든 국민은 교육과 의료혜택을 전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있으면 있는대로 살고 없으면 없는대로 산다는 이곳 사람들, 그래서인지 비록 빈부격차는 심했지만 그들의 행복지수는 아주 높았다.
사찰이 주택보다 많고 신이 사람보다 더 많은 곳으로 불리는 인도 북부는 남부지역에 비해 다소 빈곤한 인상을 줬지만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원시적인 자연 풍모들이 더욱 많이 남아 있었다.
"세상은 넓고 지구는 아름답다"는 한영찬씨, 올 9월에는 사진애호가들과 함께 전설의 고장인 그리스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
한영찬(韓永燦) 프로필
조선족, 1964년 6월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출생.
1986년 8월 중국인민해방군 제4군의대학 졸업.
현재 하얼빈시 제5병원 골과 주임의사.
지린대학, 하얼빈의과대학, 자무스대학 석사연구생 지도교수 겸임.
중국사진작가엽회 미국 PSA사진작가협회 회원.
'펑냐오넷(蜂鸟网)' '쟈유온라인(佳友在线)' 강사, 사진작가.
중국사진관광넷 사진작가.
중국생태사진넷 사진작가.
아리랑사진작가협회 초대회장.